해변가에 떠내려온 유리병에 담긴 편지
2021-04-30 01:41:28

퇴사해서 원래 하고 싶었던 일 배우려고 학원 다니고 있는데
시동 건 지 얼마 되도 않았는데 이시국 걸려서 학원도 운동도 강제로 못다니고
집구석에서 그냥 공부하고... 심란해지면 게임하고... 그렇게 시간 죽이는 중인데 말야
공부를 열심히 해도 게임을 해도 심란함이 줄어들질 않네
타이밍을 잘못잡아도 한참 잘못 잡은 거 아닌가 후회되어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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