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746218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쐈는데 현충원에 묻히면 안 된다”
“나는 이해가 안 된다. 저분이 6·25 전쟁 때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쏴 이긴 공로가 인정된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히는 건가”
뉴스 진행자는 “‘우리 민족을 향해서 총을 쐈던 6·25 전쟁’이라고 말한 부분 수정할 의향이 없느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노 변호사는 “6·25 전쟁은 북한과 싸운 것 아닌가? 그러면 뭐라고 말해야 하나, 나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취지를 분명히 알면서도 앞뒤 맥락 다 자르고 자극적인 특정 구절을 반복 노출시키며
확대 재생산해서 악의적으로 분열과 갈등 키우는 특정 언론들의 보도 방식에는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