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들 중에서 엄선된 양아치 패륜아들만 모이기로 유명한 연예부 기자가 기자 집단에서 예외일 거 같냐?
연예부야 말로 기자의 본질이고, 기자는 원래 진실이 아니라 카메라라는 흉기를 들고 사람을 직간접적으로 찌르고 다니는게 전문임.
걍 세계 만국 공통, 기자라는 직업군, 아니, 카르텔 조직원들은 그럴수 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 났음. 참기자는 기자의 본분이 아니라 극히 예외중의 예외임. 마치 나치 독일군 중에서도 존경받는 의인이 있던 것과 같음.
언론개혁의 출발점은 하루라도 빨리 기자는 진실을 쫓은 자, 라느니 그런 좇빠는 환상 걷어내고, '정보 장사꾼'이라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함. 자꾸 여기에 표현의 자유니, 알권리니 개좇빠는 소리가 들어가니 저 '업계'가 통제불능으로 치닫는 거임.
사진과 펜이라는 엄청난 권력을 지니고 거의 아무런 책임을 질 필요도 없는 신성불가침 권력을 지녔는데 사람 안 미치는게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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