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맞기 싫어” 5층 아파트서 6세 아이 추락
2023-07-05 14:45:23

심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촬영된 것으로 여성이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아들 A군(6)을 폭행하다 겁에 질린 아이가 창문을 넘어 에어컨 실외기 위로 도망친 아찔한 모습이 담겼다. A군의 엄마는 그러한 모습을 보고도 A군을 향해 계속 ‘집으로 들어오라’며 막대기를 휘둘렀다. “때리지 마, 제발 때리지 마”라고 사정하다 견디지 못한 A군은 결국 그 자리에서 뛰어내렸다.

바닥으로 추락한 A군은 여러 곳에 골절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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