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3가 발매한지도 어언 4년째
그 사이 다크소울의 망자들은 고이다 못해
-괴물- 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기다림의 끝에 프롬소프트웨어의 신작이자, 다크소울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인
엘든링이 E3 2019에서 트레일러를 발표했다. 이에 망자들은
오랜만에 웃음꽃을 피웠다.
하지만 트레일러 이후 정보 공개가 거의 없던 때 엘든링의 참여가 확정 된 2월 타이베이 2020 게임쇼가
코로나로 취소가 되고
드디어 깜짝 공개가 되려나 하고 기다렸던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에서 마저도 공개되지 않았다.
쇼케이스를 보려고 새벽부터 존버타던 망자들은 일동 뒤집어 저버렸고
프롬소프트웨어의 사장이자 디렉터 미야자키 히데타카
이날 히데타카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뒤지게 욕을 먹었다.
하지만 언제나 희망은 있는법
2020 게임스컴에 엘든링의 유통사인 반다이남코가 확정 참가한 가운데
이번에는 공개하겠지라는 마음을 다잡고 망자들이 다시 한번 화톳불을 밝혔다.
과연 이번에도 히테타카의 통수는 이어질것인가?
그래도 이새끼보단 선녀임(엘더스크롤6 2년째 무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