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1970년대 당시에 주한미군 철수 한다는 이야기가 떠돌던 시기가 있었음
그때 당시 주둔한 미군은 1개 군단 2개 사단 규모였는데 이때 사단 하나가 빠져 나간다느니
이런 소문이 있었는데 만약 사단 하나가 빠져나가면 군단 사령부가 유지 될 수 없었음
이때 박정희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 비용의 절반 정도를 부담 한다는 조건을 걸어서
주한미군을 잡으려고 했었음
그리하여 1978년 한미연합사 지휘부를 구성하기 위해 미국과 논의를 했는데
이때 이재전장군 이라는 사람이 있었음 당시에 이 사람은 한미연합사 시스템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대뜸 박정희 대통령한테 이런 건의를 하였음
이재전:각하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계급을 별4개 대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박정희:임자 그게 무슨소리야 ? 아니 이보게 임자 어떻게 사령관과 부사령관이
둘 다 같은 대장일수 있나?
이재전:예 각하 부자연스러운 구조인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하
6.25전쟁이 터졌을 때 주한미사령관을 겸임한 미 군사고문단 로버츠 단장 계급이
준장이었습니다
이때 이 로버츠 단장은 휴가 중이었는데 김일성이 이 정보를 입수하여 허점을 찔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이승만 박사가 미국 의회 절차를 잘 알아서 미 의회에 간곡히 호소해 즉각적인
미군 투입을 유도 했습니다
그러나 준장이 본국에 상황 보고를 하는 것과 대장이 보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만약 6.25당시에 준장보다 높은 지휘관이 본국에 상황을 보고 하였다면 보고의 효과는 더 컷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바로 연합사부사령관 계급을 대장으로 생각해 낸 것입니다
주한미군 사령관 계급을 저희가 정할순 없지만 적어도 부사령관 계급을 대장으로 하면
미국에서도 어쩔수없이 대장을 보내지 않겠습니까? 부사령관 계급보다 계급이 낮은
사람이 사령관으로 임명 될순 없으니까요
그러자 박정희 대통령이
박정희:그래 임자 말이 맞아 적어도 부사령관이 대장이면
미국에서도 사령관을 대장으로 보내지 않겠어?
이리하여 대한민국은 현재까지도 미국이 주한미군사령관 을 보낼 때 대장을 보내고 있음
자료수집 참고:얼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