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일어난 사고로
할머니, 엄마, 손자 3대가 사망.
주인아주머니가 원래 펜션 처분하려했는데 따님이 뉴질랜드에서 직장생활하며 거주하다가 출산 후 국내에서 양육하려고 휴직하고 귀국해서 처분하지 않고 함께 운영하다가 참변을 당했다고함.
토사가 관리동을 갑자기 덮쳐서 피할틈도 없었던걸로 추정(전기가 끊겨 투숙객이 전화를 걸어 통화하다가 갑자기 끊겼다고함) 투숙동은 무사히 피해가서 투숙객들은 모두 무사히 대피했음.
남편은 뉴질랜드 현지인으로 뉴질랜드에 머무는 중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