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리그 오브 레전드
일 하면서 보는 롤 하는 사람들 절반은 화가 나있음. 롤이야말로 진정한 정공게임이 아닌가 생각이 될 정도.
애 어른 할거없이 굉장히 화가 나있는 유저들을 많이 볼 수 있음. 샷건 및 욕설 빈도 최상급
 

 
오버워치
특이하게 젊은 여자 유저 비율이 굉장히 높음. 피시방에서 옵치 하는 손님분들 보면 70퍼는 여성 손님이였다.
이유는 모르겠음. 인게임 보이스가 있어서 열심히 브리핑 하느라 소음 발생 빈도가 높은 편
 

 
서든어택
마찬가지로 여성 유저 비율이 굉장히 높았음. 성인 손님은 그나마 괜찮은데 학생 손님이 서든하면
자기가 총 맞는거처럼 소리를 빽빽 질러대는 경향이 심함. 소음 발생 빈도 상급.
 

카트라이더
진짜 존나 시끄럽게 게임함. 자기가 직접 운전이라도 하는듯이 키보드 졸라게 두들기고 소리도 잘 지름.
학생 손님 3명 이상 모여서 카트한다? 거기는 데시벨 120 나옴. 카운터로 너무 시끄럽다고 문의 오는 빈도 최상급.
 

"그 게임"
정공 이미지가 박혀있어서 그렇지 피시방 사장 및 알바 입장에서는 의외로 환영받는 손님들.
조용히 와서 조용히 게임하다가 조용히 나감. 소음 발생 빈도 최하. 그래서 어느정도는 정공 이미지가 나아지는듯 하였으나


이 메세지 받은 이후로 아직까진 개인적으로 무서워하고 있다.
 

린저씨들은 완전 반반임. 착한 아저씨 반, 진상 아저씨 반
요즘은 리니지2 모바일 켜두러 오시는 분들도 늘어나는 추세.
 

 
그 외 기타 RPG (POE, 로스트아크, 블소, 와우 등등)
대체로 나이대가 높은 손님들 위주로 되어있고 다들 조용하고 착하신 손님들이 많음. 일하기 제일 편안함.
 

간혹 피시방에서 핵 쓰는 사람들 있음. 걸리면 불법 프로그램 쓰면 안된다고 말하고 못쓰게함.
보통 죽어있는 사람들이 보이스로 오지게 훈수두고 오더 내림.
사람 얼마 안남은 긴급한 상황이면 옆에서 말걸어도 (상품 서빙때문에) 집중하느라 직원들 말 무시당함 ㅠㅠ
역시 브리핑을 활발하게 하는 게임이다보니 소음 발생 빈도 높은 편

메이플스토리
커플 손님, 여성 손님 빈도 높음. 메이플 하는 손님들이 시끄럽게 하거나 샷건 치는건 거의 못본듯.
방학 시즌만 되면 메이플 하시는 손님이 급격히 늘어남. 뭔 이벤트 하나봄.
메이플은 특별히 기억에 남는게 없음..

남자 학생손님 비율 매우 높음. 소음 및 샷건 빈도도 매우 높음.
남자 급식들 특유의 변성기 안지난 목소리로 자기 선수들에게 심한 욕을 하는 광경들을 자주 목격가능함.
예시) 아 그리즈만 그걸 못넣냐 이 애X디진 새끼 등등.
상당히 눈살 찌푸려지게 만드는 급식들이 자주 보이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