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덕"을 탄생시킨 애니 3선
2019-10-26 14:19:02
 
 

 
우주전함 야마토 (1974)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들만을 위한것이 아니라 어른든에게도 먹힌다는걸 최초로 증명.
 
구매력 있는 성인들이 이런걸 사 모아대서 걔네를 노리는 마케팅과 시장 활성화.
 
완구, 성우, 비디오등 애니관련산업이 커지는 계기가 됨.
 
 
 
 
 
 
 
 
 
 
 
 
 
 


 
 
 
기동전사 건담 (1979)
 
 
건.프.라
 
 
비단 완구뿐만 아니라 애니 또한 이후 계속해서 시리즈를 낳았고, 사실상 하나의 연대기를 만들어냄.
 
 
 
 
 
 
 
 
 
 
 
 
 
 
 
 
 
 
 
 
 
 
 
 
 
 

 
 
 
신세기 에반겔리온 (1995)
 
 
보기 드물었던 찌질이 주인공을 내세워서 등장인물들의 내면과 트라우마등을 조명, 일본애니 특유의 클리셰들을 파괴.
 
세기말 감성과 맞물려 80년대 거품경제 붕괴이후 급증한 히키코모리(이후 사토리 세대)들과 아싸들에게 어필.
 
 
인터넷 보급과 일본문화 개방등으로 자유로워진 한국 1세대 오타쿠들이 대표적으로 물고 빨던 작품이라서 '오덕'을 상징하는 필수요소로 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