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도 한국처럼 통신사 세 곳이 독과점 하면서 통신비 오지게 비쌌는데
정부가 신생 기업 지원해주면서 통신사를 억지로 늘리다보니 통신비 떨어졌다는 다큐 본 기억 있어서 기사들 검색해봄.

먼저 2017년 7월 19일자 오마이뉴스 팩트체크 기사 일부임.
내가 오마이뉴스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잘 정리되어 있어서 퍼옴.
비싼 통신비에 국민들이 재벌들을 향해서 시민운동을 벌이자 정부가 신생 기업을 지원해줘서
통신비가 싸졌다는 게 골자임.
그 다음은 2012년 12월 31일자 코트라 보고서 일부임.

이 보고는 우리나라 통신3사가 비싼 통신비의 이유로 들먹이는 인프라 투자가 허구일 수도 있음을 보여줌.
이스라엘에서는 신생 기업들을 지원해주자 오히려 기업들 간 경쟁이 증가하면서 인프라 투자도 기존보다 증가했음.



마지막은 2016년 2월 5일자 연합뉴스 기사임.
1. 비싼 통신비에 대한 국민들의 반발과
2. 정부 부서의 의지,
3. 그리고 사법부의 지지 등이 이스라엘에서 통신비가 하락할 수 있었던 이유였음을 알 수 있음.
한국도 시민운동 +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 사법부의 지지가 있다면 통신3사의 독과점과 담합을 깨뜨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