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소식에 느닷없이 소환된 인물
2019-12-25 15:09:44

아이스 하키


- 'The Great One' 웨인 그레츠키 -


● 통산 최다 골 : 894골
● 통산 최다 어시스트 : 1,963 어시스트 (통산 2위 선수의 골+어시스트 합산이 1,891...)
● 단일 시즌 최다 골, 단일 시즌 최다 어시스트 등등 공격 포인트 40개 부문 1위
● 스탠리컵 4회 우승
● NHL 전 구단 영구결번 (MLB 재키 로빈슨, NBA 빌 러셀과는 다르게 순수 업적만으로)
● 동계 스포츠 불모지인 미국 서부, 남부에 NHL팀을 6개나 "탄생 시킨" 장본인 (한국에서 임요환이 T1 창단 시킨 것 이상의 영향력으로 6개나..)
● 1980~1989년까지 단 1년 (1988년) 제외 9년 동안 정규 시즌 MVP 독식




축구, 야구, 농구, 미식축구, 복싱 등에선 2위 팬들이 GOAT에 비벼 보려는 시도라도 할 수 있는 선수들이 존재하지만
아이스 하키는 웨인 그레츠키의 모든 기록이 너무나 압도적으로 넘사벽이라 2~3위권 선수들과의 갭이 현격하게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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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리오넬 메시 >= 펠레                    (카타르 월드컵 우승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메시 우위 여론이 많아지고 있지만 압도적이진 않은 정도) 
야구 : 베이브 루스 >> 테드 윌리엄스        (루스가 공고한 GOAT지만 테드 윌리엄스도 약본즈를 제외하곤 루스에 가끔 비벼지는 정도로 언급되는 위상) 
농구 : 마이클 조던 >> 르브론 제임스        (조던이 공고한 GOAT지만 르브론의 꾸준한 롱 런과 업적으로 조던에 비벼 볼만하기는 겨우 가능한 정도의 위상)

미식축구 : 톰 브레이디 >= 조 몬태나        (브레이디의 위상이 약간 더 높은 정도로 GOAT)
복싱 : 무하마드 알리 >= 슈거 레이 로빈슨 (영향력까지 포함해 알리가 약간 더 높은 정도로 알려지지만 순수 복싱 능력은 로빈슨을 위로 보는 사람들도 많음)
테니스 : 조코비치 > 페더러 >= 나달         (조코비치가 커리어 골든 슬램을 달성하며 공고한 GOAT가 됐지만 페더러, 나달 등 비벼질만한 선수들이 존재)














또한, 웨인 그레츠키는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는 "GOAT 중의 GOAT는 누구인가" 투표에서도 마이클 조던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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