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국에 재평가되는 2005년 오염된 피 사건
2020-05-27 22:04:03


 
 
 
2005년 9월 13일 WOW에서 벌어진 펜데믹 전염병 사건. (오염된 피 사건)




던전 보스가 플레이어에게 지속피해를 입히는 디버프를 전염시키는것을 버그를 이용해서 마을로 끌고온것.








던전내 이벤트를 이용해서 풀어야 하는 디버프이기때문에 던전 외부에선 치료할 방법이 없었고 수많은 플레이어가 죽어나갔음.

 

 



다수의 시민이 치료불가의 전염병을 맞닥뜨렸을때 행동양식을 연구할수 있는 연구자료로써 논문이 나오기도 했고

 

현실이랑 게임은 죽음의 가치가 다르다. 이런걸 현실에 적용할수 있느냐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음.

 

이시국에 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npc는 전염병을 보유한채 죽지않고 전파시키는 슈퍼 전파자가 됨 → 진짜 있음.

 

플레이어를 살리기 위해 계속 힐을 하는 사람들→ 진짜 있음.

 

외딴곳에서 스스로 죽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자가격리)→진짜 있음.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염시키려고 일부러 감염된 후 다른 사람들한테 옮기는 사람들→ 진짜 있음.

 

병을 치료하는 약이라고 쓰레기 아이템을 팔아먹는 사람들→진짜 있음.
 
 
 
자세한건 킹무위키 오염된피사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