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은 실재한다. 목성에 대해 알아보자...jpg
2019-06-09 06:19:00
 
 
 

목성
Jupiter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별이다.
이게 얼마나 되냐면은 태양계에서 목성을 제외한 7개의 행성의 질량을 모조리 합쳐도 목성한테 안된다.
목성의 중력은 지구의 2.5배 더 강하다.
 

 
목성도 고리가 있다.
사진처럼 거대하고 선명하진 않지만 고리가 존재한다.
고리가 4개정도 있고, 대부분 먼지로 이루어져 있다.
 

 
나사의 탐사선 주노가 찍은 목성의 폭풍
크기는 거의 지구만하다고 한다.
 

 
2011년 주노가 찍은 목성의 사진
목성의 극지방에 휘몰아치고 있는 거대한 태풍들이 서로 비벼대고 있다.
 

 
1994년 슈메이커-레비 9의 이름을 가진 혜성이 초속 60km의 속도로 목성과 충돌했다.
목성의 중력에 의해 혜성이 조각났고, 차례로 목성에 충돌했다.
(충돌영상 :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4/1933840_19434.html)
충돌 이후 목성에는 흔적이 남았는데 이 크기가 거의 지구크기라고 한다.
(지구에 충돌했으면 죽은 별이 되었을 것이다)
지금은 흔적이 사라졌다.
 

허블망원경 적외선으로 촬영한 목성
 
 
이제 제목에 지옥이 실재한다고 쓴 이유를 알아보자.
 
우리는 목성에 다가가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지구에서 받는 방사선량은 연간 2.4mSv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목성에 약 35만km 떨어진 위성, 이오에 1년 간 있는다고 하면, 지구에서 받는 것보다 5백만배 넘는 방사선에 피폭당한다.
하지만 우리가 목성에 가까이 갔을 정도라면 이미 과학적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을 것이다.
우주로 나온 이상 방사능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
목성의 방사능은 장애가 되지 않았다.

목성까지 약 5만km
 
방사능은 더욱 강해졌다.
목성의 눈이라고 불리는 대적점이 더욱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
저 거대한 점은 거대한 소용돌이, 즉 태풍인데, 그 크기가 얼마나 크냐면 지구의 태풍은 비교도 할 수 없다.
저 소용돌이 속에 지구가 3개는 들어갈 수 있고, 바람은 시속 500km 이상으로 최소 300년 이상 휘몰아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대적점을 제외한 셀 수 없이 거대한 폭풍들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목성까지 약 1000km
 
이제는 추락이라고 표현해야 한다.
가공할 인력에 의해 다시는 지구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목성 내부로 들어오는데 성공했다.
지구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거대한 구름들이 사방에 깔려있다.
또한 감당할 수 없는 세기의 폭풍이 휘몰아치기 때문에 인간의 신체는 갈기갈기 찢겨질 것이다.
 
목성 표면까지 약 100km
 
거대한 구름 속으로 들어오자 대륙 크기만한 번개가 쉴 새 없이 번쩍이고 있다.
인간이 상상했던 지옥보다 비교도 될 수 없는 풍경이 펼쳐진다.
지구에서 가장 거대했던 적란운이 약 13km의 크기였다면 목성의 적란운은 약 25만km 두께로 번개를 동반하여 목성을 돌고 있다.
 
목성의 표면
표면에 도착하자 거대한 바다가 반겨준다.
금속성액체수소로 이루어진 목성의 바다의 깊이는 무려 4만 km. 마리아나해구의 약 4천배 더 깊다.
 
목성의 혹독한 환경은 지구의 어떠한 생물체도 극복할 수 없을 것이다.
 
 (위 모든 내용이 실제로 확인된 내용은 아닙니다)
 참고 자료 및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ik208209&logNo=220519904675
https://namu.wiki/w/%EB%AA%A9%EC%84%B1
 
본문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