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로운 프랑스 게임회사 이야기
2020-03-23 23:59:04

유게이들이라면 모를리없는 유비소프트.

수준높은 실사그래픽과 게임볼륨으로 유명하고

국내에서는 꾸준한 한글화로 호평을 받고있음.





혹평 또한 많은데 그 중 유비식 오픈월드라고 해서 오픈월드에 수많은 수집품을 넣어서 억지로 플레이타임을 늘리는걸로 유명함.

물론 그래픽 다운그레이드, 감자서버 등등도 비판의 원인임.(정치적 올바름도 있음)





그래도 다양한 프렌차이즈를 내고 있으며 그 유명한

톰클랜시 옹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 많음.

신작을 낸다고 하면 늘 주목받는 게임회사지임.





2019년 3월에 출시한 AAA 게임 '더 디비전2'가 혹평을 받으면서 망함.

최근 3300원에 판매한 게임이 이 게임임.
그 후 유비소프트는 또 다른 AAA 게임을 출시하는데...





2019년 10월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를 발표하고 더 심각하게 망해버림.

얼마나 망했냐면 출시 후 한달도 안되서 다른 게임 발표연기를 발표할 정도.

마치 서든어택2처럼 출시하자마자 망한거임.

현재 브레이크포인트는 게임을 갈아엎는 정도로 바꾸고 있음.





AAA게임 두개를 말아먹은 유비소프트는 영업실적은 역대 최악으로 망하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큰 고백을 하나 하는데...





유비소프트는 사내에 100명의 디자이너로 이루어진 편집팀이라는게 존재하는데

이 편집팀에서 소수 임원진이 유비소프트 게임의 스토리, 방향, 컨셉 등을 정한다고 함. 정치적 올바름 까지.

즉 소수의 머리에서만 게임이 나온다는 것으로 유비소프트가 비슷비슷한 게임을 내고 트렌드를 못따라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음.

유비소프트는 이 편집팀의 구조조정에 들어감.






이 영향은 유비소프트의 주력 게임인 레인보우식스 시즈에도 영향이 가는데....

레인보우식스 시즈(이하 레식)은 4년동안 1조 2천억원의 매출과 꾸준한 e스포츠까지 열고 있는 효자게임임.

그런데 2019년부터 새 시즌이 시작할때마다 평가가 안좋아지기 시작함.






2019년(시즌4)에는 재탕이 심해지더니

2020년(시즌5)에는 신규캐릭터 8명에서 6명으로 줄더니

2021년(시즌6)에는 신규캐릭터가 4명으로 줄여버림.

더구나 신규맵도 없고 신규총기도 없음.

유저 및 게임웹진에서는 개발인력을 다른 곳으로 보내거나 감축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음.

레식의 이런 변화에 레식 유저들이 느끼는 실망감이 역대급으로 커지는 중.





한 때 유럽 최대규모의 게임개발사이며 친게이머성향으로 사랑받던 유비소프트는 점점 신뢰성을 잃어가고 있음.

지금 수 많은 혹평을 받고있는 블리자드와 상황이 비슷하다면 비슷한 상황












그래도 블리자드만 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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