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러시아 운용장비 모음(미사일)
2020-05-14 22:04:04
기갑 및 차량편을 끝내고
 
러시아군이 가장 기술개발을 많이 투자하고있는 미사일로 가봅시다
 
불곰 이놈들은 지상장비보다 미사일에 엄청 많이 투자하는데
 
한창때는 미국보다 한발 앞선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국방예산 삭감으로 또 아닌거 같긴합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알아보도록 합시다
 
 

 
9К38 이글라 (NATO 코드명 SA-18 그로스)
 
1981년에 개발된 맨패즈이며
 
많은수가 여러 국가에 뿌려져서 사용중에 있음
 
사실 이글라는 SA-16부터 18, 24까지 개량형이 있으며
 
현재는 SA-18이 많이 사용되고 있음
 
우리나라도 불곰사업으로 SA-18을 도입해서 사용했고 지금은 2선장비로 밀려난 상황임
 
참고로 북한군이 SA-16을 쓰고있는것으로 알려져있으나
 
구형장비이기에 엄청 문제될 일은 아니지만 많은 수량을 보유하고있을것으로 예상되기에 조심해야하는장비
 
그리고 특징으로는 무게가 가벼워서 일선 운용인원들이 선호했다는 이야기도있음
 
그리고 SA-18부터는 2컬러 시커라고해서 플레어같은 기만체를 씹고 들이박게 해주는 좋은 물건임
 
 
지금은 다른 장비로 교체중에 있음
 
 
 

 
 
9K333 베르바
 
이글라를 대체할 신형 맨패즈로 
 
2014년부터 배치중인 따끈따끈한 신형
 
 
근데 이글라도 좋았는데 왜 새로 개발했냐
 
기술발전에 의해 2컬러 시커도 속여버리는 다양한 기만체들이 만들어졌기에
 
이에 대응하기위해 3컬서 시커를 개발 베르바에 장착했음
 
 
맨패즈 특징은 무겁기때문에 오랫동안 들고 대기가 불가능하기에
 

 
신궁이나 미스트랄같이 기동성을 포기한 물건이 나오기도 했음
 
베르바는 이걸 해결하기위해
 
퉁구스카나 판치르 같은 대공레이더와 데이터 링크 연동되어
 
대기하고있다가 사정거리 내에 들어오면 바로 어께에 메고 냉각한다음
 
뿜!
 
하면 되는거라 준비시간도 넉넉해지고
 
반응속도도 빨라져서 괜찮은 무기 체계가 됨
 
거기다가
 
퉁구스카 OR 판치르와 같이 교전을 하기에
 
당하는 입장에선 2가지 공격이 동시에 들어오니
 
대가리 아픈건 당연한거겠지?
 

 
9K33 오사(NATO : SA-8 게코)
 
6륜 장갑차량에 6연장 발사대를 장착한 장비로
 
단거리 방공망으로 사용중에 있음
 
현재 사용 미사일은 
 
9K35 스트렐라10(NATO : SA-13 고퍼) 미사일을 사용하는데
 
최대 사거리 5km 최대 고도 3.5km로 
 
단거리 방공 미사일임
 
(추가로 설명하자면 왜 똑같은 장비에 미사일 이름이 2개씩 붙냐면
 
발사대는 그대로인데
 
미사일이 계속 신형으로 교체됨에 따라 나토에서 그걸 캐치하고 분류명을 붙이기 때문)
 
 
 

 
9K330 토르(NATO : SA-15 건틀릿)
 
1975년 개발된 바로위 오사 미사일의 구식화에 따른 소련군의 개발요청에 의해
 
알마즈사에서 1980년부터 개발시작한 장비로
 
1990년 실전 배치됨
 
당시로서는 정말 획기적인 미사일이였는데
 
지상발사 미사일 시스템이
 

 
이렇게 VLS로 발사하는 시스템은 아주 드물었기 때문
 
이때문에 즉응성과 야전 전개가 아주 높았다고함
 
 
그전의 미사일이였으면 적이 다가오는 방향으로 발사대 방향을 움직였어야 했는데
 
얜 그냥 미사일을 위로 쏘아올리기만 하면 미사일이 알아서 날아가니까
 
대응시간이 줄어든게 좋다는거임
 
 
미사일 최대 사정거리는 약 12km
 
최대고도는 약 6km이며
 
얼마전
 
이란군이 우크라이나국적 민항기를 격추시켜 논란이 되기도 했었음
 
 
 
 

 
9K37 부크(NATO : SA-11 가드플라이, SA-17 그리즐리)
 
1979년에 개발 완료된 시스템으로
 
러시아군의 중장거리 방공망을 담당하고있음
 
 
 
위에 짤은 부크 M3이고
 
부크 M2까지는
 

 
이렇게 미사일이 노출되어있었음
 
개발된지 오래된 미사일인지라
 
M2까진 ECM에 거의 무용지물이였고
 
최신 개량판인 M3에 와서야 쓸만하게 바뀌었다고함
 
사정거리는 개량형에 따라 다르지만 
 
최신 버전에선 최대 137km에 고도 40km까지 커버 가능하다고함
 
 
 
 

 
S-300 파보릿
 
1970년대 
 
기존에 보유중이던 S-75, S-125 지대공 미사일시스템들이 전부 구식화 되자
 
새로 개발한 미사일 시스템으로
 
특이점으로는
 
소련 육군용과 방공군용 2가지가 개발되어 배치되었음
(방공군은 요격기, 고사포, 방공미사일을 운용하는 공군과는 다른 군종임)
 
바로위 바퀴달린 발사대는 방공군이
 

 
이렇게 궤도형은 육군이 운용했으며
 
이에 NATO는 코드를 서로 다르게 부름
 
 
방공군용인 S-300P는 나토 코드명 SA-10A/B 그럼블, SA-20 가고일
 
육군용인 S-300V는 SA-12A/B 글레디에이터/자이언트, SA-23A/B 글래디에이터/자이언트
 
이렇게 구분지었음
 
근데 이런 방공시스템은 단점이 있는게
 

 
이렇게 1개 포대가 어마어마하게 거대함
 
중앙의 미사일 발사대 제외 모든 차량이 1대씩 다 필요하고
 
미사일 발사대는 6대
 
총합 10대의 차량이 1개 포대를 이루어서 움직임
(참고로 각각의 레이더에도 나토 코드명이 붙음 ㅅㅂ)
 
 
S-300은 육상용 말고도
 
해상용 즉 해군 함선 탑재용 대공 미사일로도 사용하는등
 
매우 많이 사용중인 미사일임
 
미사일 스펙은
 
여러종류가 있지만 P형의 경우 사거리 47km 부터 195km까지 다양하고
 
V형의 경우 사거리 100km 부터 200km까지 있음
 
참고로 육군용인 V형은 탄도미사일 방어용 미사일도 보유중인데
(사거리 200km짜리가 그것)
 
현존하는 야전 방공시스템중 가장 강력한 탄도탄 방어능력을 보유중임
 
 

 
S-350 비티아즈
 
S-300 시스템자체가 매우 거대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이걸 좀 줄여서 사용하자 해가지고 만든 시스템으로
 
발사대 3대와 레이더 차량 및 사격통제장치가 붙어있는 차량 1대씩 해서 
 
1개 포대를 이루는 장비로
 
기존 S-300보다는 구성이 많이 작아짐
 
참고로 이 시스템을 개발한 알마이 안테즈사는
 
당시 개발비가 부족해서 개발이 지지부진했는데
 
이때
 
우리나라가
 
"개발비 부족하다면서요?? 우리가 개발비 좀 대줄테니 
 
같이 하실??" 해서 
 
러시아의 알마즈 안테이 그리고 우리나라의 국방과학연구소가 합작해서 만든게
 
러시아는 S-350
 
우리나라는 
 

 
천궁을 개발함
 
 
S-350의 경우 
 
2가지 미사일을 동시에 운용하는데
 
대 항공기용인 사거리 15km 짜리와
 
대탄도탄용인 사거리 120km짜리를 동시에 운용할수있음
 
 
 
 
 
 

 
S-400 트라이엄프 (NATO : SA-21 그라울러)
 
S-300PMU의 개량형으로
 
현재 지대공 미사일중 3손가락안에 드는 미사일임
 
전자장비 부분에서 S-300보다 훨씬 진보한걸 탑재했는데
 
이 기술을 제공한 국가가 바로 우리나라임
 
바로위 S-350 공동개발하다가
 
얻은 기술을 S-400에도 넣은거임
 
러시아는 전자장비 기술을
 
우리나라는 발사대와 미사일 기술을 얻어냈음
 
 

 
포대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음
 
S-300보다 더 거대한 시스템임
 
서방의 항공기와 스텔스기를 잡기위해
 
하드웨어적인 시스템을 지상장비에 올인한거라고 보면됨
 
시스템이 크다보니
 
동시 교전능력이 36기나 되고
 
동시 유도 미사일은 72발임
(각 표적마다 2발씩)
 
미사일의 경우
 
최대 사거리 120km짜리 미사일과
 
대탄도탄 방어용 사거리 400km짜리 미사일을 혼재해서 탑재함
 
그리고
 
사거리 120km짜리는 
 
발사관에 4발씩
 

 
저 원통 발사관에 4발씩 
 
발사대에 16발씩
 
대탄도탄 방어용 미사일은 원통 발사관에 1발씩들어감
 
 
근데 단점이 1개 포대 비용이 좀 비싼편임
 
1개 포대당 대략 5억 달러 
 
현시점에서 대략 6100억원에 달하는 비용임
 
이렇게 비싼 비용이라도
 
중국, 터키, 인도에서 구입해서 운용중이라는게 알려져있음
 
 
 
 
 

 
S-500 프로메테우스
 
현재 배치가 진행중이라고 알려져있는
 
러시아판 사드
 
기존의 S-400을 더 업그레이드 해서 개발한 물건으로
 
탄도탄 방어용으로 개발했으며
 
추가적으로 항공기 격추도 가능함
 
탄도탄 방어할땐 사거리 600km방어가 가능하고
 
항공기 요격할땐 400km방어가 가능함
 
 
항공기 요격은 일반적인 전투기 요격이 아닌
 
저어어어 뒤에서 비행하는 
 
조기경보통제기나 공중급유기 같은 지원기를 타격하기 위한 미사일이라고 알려져있음
 


 

(이건 미사일 운반차량으로 보여짐)
 
이런식으로 포대가 구성되며
 
 
뻥카인거 같긴하지만 동시에 탄도탄을 10개 대응을 할수있다지만
 
좀 구라가 많이 섞인 느낌이고
 
2~3발 정도로 추정하는게 일반적임
 
 
현재 시험사격과 생산이 진행중이라고 하며
 
비밀리에 소수가 배치된걸로 추측중임
 
 
 
 
 
 
 

 
9K115 메티스 M 
 
러시아군이 운용중인 대전차 미사일로
 
1992년부터 실전 배치된 미사일임
 
생각보다 값싼 가격에 괜찮은 관통력을 보유하고있는걸로 알려짐
 
참고로 우리나라도
 
불곰사업으로 수천발을 들여왔으며
 
지금도 1선에서 사용중에있음
 
하지만 이것도 들여온지 거의 30년이 가까워져서 현궁으로 교체중에 있음
 
 
 
 

 
9K135 코넷
(사진은 코넷 EM)
 
1994년부터 실전배치된 대전차 미사일이며
 
2중탄두인 탠덤탄두를 이용해서
 
관통력 1000~1300mm를 달성
 
엥간한 전차들은 맞으면 작살나는 성능을 가지고있음
 
또한 열압력탄두버전 또한 있어서
 
벙커나 건물 타격용으로도 쓸수있음
 
최신버전인 EM에선 사거리 10km나 되는 대전차 미사일이 되었으며
 
현재 중동에서 오질나게 써먹고있다고함
 
 
 


P-500 바잘트
 
사거리 500km 짜리 대함미사일로
 
1975년부터 배치된 미사일임
 
이 미사일은 보통 1발씩 쏘는게 아닌 미국 항모전단에다가 
 
수십발을 일제사격하는 방식으로 쏘는데
 
보통
 

모스크바급에서 16발
 
잠수함에서 각각 8발씩날리며
 
 
비행 특징으로는
 
마하 2.5로 비행하며
 
1발의 미사일은 고고도로(고도는 대략 5000m) 비행하며
 
레이더를 이용해서 적을 찾고
 
나머지 미사일들은 초저고도(대략 50m)
 
비행하면서 고고도로 날아가는 미사일로부터
 
데이터를 받아가며 비행함
 
만약 고고도로 비행하는 미사일이 격추당하면
 
저고도에 있던 미사일중 1발이 그 임무를 이어받아 고고도로 상승해서
 
계속 비행함
 
발사된 미사일중 절반은 항공모함을 향해 날아가고
 
나머지는 다른 호위함을 향해 날아가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다고 함
 
원래 P-500은 350kt 짜리 핵탄두를 탑재했지만
 
냉전 종식이후
 
1톤짜리 통상 탄두로 변경되어 탑재되었음
 
지금은 P-1000 불칸 미사일로 개량이 완료됨
 
 
 
 


 
P-700 그라니트
 
 
P-500을 대체하기위한 미사일로 개발되었으며
 
총 무게 7톤 순항속도 마하 2.5라는 정신나간 스펙으로 적함에 들이박는 미사일로 유명함
 
(참고로 미사일이 적함으로 들이박을땐 마하 7로 들이박음)
 
비행방식은 P-500과 동일하게 고고도로 비행하는 미사일이 1개 나머지 저고도 비행 미사일로 구성됨
 
 
물론 요즘 시대에선 이런 미사일을 장거리에서 격추하면 되긴하지만
 
만약 이런 미사일들이 그걸 다 뚫고 최종 종말 유도에 들어가면
 
마하7로 적 함선으로 꽂아 내려버리는데
 
그럼 그냥 뒤져야 하는수준임
 
 
 
 
위력은 대충 이정도
 
현재는
 
오스카급 SSGN, 키로프급 순양함,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의 무장으로 사용중이며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지금까지 쓰이고있다고함
 
 
 
 

 
P-800 오닉스/야혼트
 
현재 러시아 주력 대함미사일로
 
그라니트 미사일을 대체할 물건으로 개발됨
 
무게는 줄였지만 비행속도가 더 늘어 최대 마하 4.5로 비행할수있음
 
무게가 줄고 탄두 무게도 작아졌는데
 
이는 기존의 그라니트가 너무 커서 대형함정과 대형 잠수함외에는 사용을 하지못하는 단점이 있어
 
크기를 좀 줄여서 구축함 같은 작은 함정에서도 쓸수있게 만들기위해 
 
크기를 줄였음
 
대함 타격외에도 지상 벙커나 항만 시설같은 고정목표도 타격할수있게
 
지상타격 능력도 부여했으며
 
함대함 외에도
 
위에 영상에서 보이듯
 
지대함미사일로도 잘 써먹는중임
 
 
파생형으로는
 

 
인도에서 제작한 브라모스가 있음
 
그리고 최신 개량형인
 

 
지르콘이 있으며
 
얜 순항속도가 마하 7짜리인 극초음속 대함미사일임
 
 
 
 

 
KH-35 우란
 
 
구소련이 개발한 아음속 대함 미사일로
 
미국의 하푼과 같은 위치의 미사일로 보면됨
 
 
포클랜드 전쟁때의 엑조세 대함미사일이
 
영국의 쉐필드를 격침시키는 사건이 발생하고
 
우리도 이거 만들자!
 
해서 개발된 미사일임
 
1987년에 실전배치되기 시작했으며
 
서방세계는 하푼스키라며 별명을 붙여주게됨
 
 

 
함대함 버전도 있고
 
 

 
지대함 버전도 있고
 
 
 

 
공대함 버전도 있고
 
 
 

 

 
심지어는 위장형 버전까지 있는 시리즈임
 
 
그리고 
 

 
우리나라의 해성미사일이
 
이 우란미사일의 기술과 네델란드의 시커기술을 합쳐서 만든 미사일임
 
물론 기존에 사용중이던 엑조세와 하푼의 기술도 들어갔을 짬뽕 미사일임
 
 
 
 
 
 

 
R-60(NATO : AA-8 아피드)
 
구소련시절부터 사용하고있는
 
열추적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로
 
1973년부터 실전배치됨
 
근데 좀 작은 미사일이라
 
유효사거리가 짧은데
 
대략 4~5km정도로 알려져있고
 
현재는 R-73미사일로 교체중이지만
 
워낙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중이라 완전 대체는 아직 모하고있다고함
 
 
 

 
R-73 (NATO : AA-11 아쳐)
 
현재 러시아가 주력으로 사용중인 열추적 공대공 미사일로
 
AIM-9X, 파이썬, IRIS-T등의 미사일 개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미사일임
 
왜냐
 
이 미사일의 특징은
 
HMS에 연동되는 미사일이기 때문
 
HMS??
 
Helmet Mount Sight로
 
헬멧 연동 조준기임
 

 
이건 미국의 HMS인 JHMCS으로
 
굳이 적 꼬리를 안따라가도 파일럿이 고개만 돌려서 적을 조준할 수 있는 시스템임
 
이렇게 HMS연동 미사일이 개발됨으로서
 
고기동 전략이 점점 사장되고
 
BVR(가시선 밖) 미사일의 대세가 시작된 이유이기도함
 
 

 
R-77 (NATO : AA-12 애더)
 
미국의 AIM-120 암람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에 대항하기위해 개발된 미사일로
 
특징은 암람과 비슷하게
 
초기 유도는 전투기가 일정거리이상 벗어나면
 
미사일 자체 레이더로 적을 추적 공격하는 방식임
 
파이어 앤 포겟(발사후 망각)이 가능하며
 
초기 유도만 해주고 나면 미사일이 알아서 날아가기에
 
전투기가 계속해서 적을 레이더 조준 할 필요가 없는 미사일임
 
 

 
OTR-21 토취카(NATO : SS-21 스캐럽)
 
소련시절부터 운용한 단거리 전술 탄도미사일로
 
생각보다 짧은 사거리 70km짜리 미사일임
 
물론 개량형은 120km까지 날아갈수있다고함
 
특이점으로는 핵탄두를 탑재 가능하며
 
그 수도 대량 300여기에 달함
 
 
현재 후티반군이 줄창나게 써먹는 미사일로 알려짐
 
 
 
 
 
 

 
9K720 이스칸더(NATO : SS-26 스톤)
 
러시아군이 운용중인 단거리 탄도탄으로
 
사거리 500km짜리 미사일임
 
원형공산오차 5M의 괴물로서
 
순항미사일 수준급 명중률을 보여줌
 
특이점으로는 비행 궤적이 일반적이지 않은것인데
 

 
이런식의 비행궤적을 가지고있음
 
빨간선이 일반적인 탄도미사일 비행 궤적이고
 
파란선이 이스칸더 미사일의 비행 궤적임임
 
최종 돌입 비행 궤적이 일정치 않아서 
 
대탄도탄 미사일을 통한 교전 + 착탄지 추적이 어려워서 방어하기 힘든 미사일임
 

 
북한이 보유중인 KN-23이 이스칸더와 비슷한 모양이고
(폼팩터를 이스칸더로 잡고 개발한거 아닌가 싶음)
 
 
우리나라의 
 

 
현무2B와도 비슷한모양임
(들리는 이야기지만 우리나라의 현무2도 러시아로부터 기술을 도입한게 거의 기정사실이라고 함)
 
 
 
 
 
 

 
RS-20V 보예보다 (NATO : SS-18 사탄)
 
현존 최대의 대륙간 탄도미사일로
 
사거리는 16,000km정도 됨
 
특징으로는 적 도시를 조지는 미사일이 아닌
 
다탄두 미사일로
 
적 ICBM기지 및 사일로를 타격하기위한 미사일로 개발되었음
 
현재는 전략 무기 감축으로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59기의 미사일이 실전 배치되어있으며
 
다른 특이점으로
 
탄두 10개에 디코이 40개가 붙어있음
 
쉽게말해 적국 상공에서 
 
디코이와 핵탄두가 섞여서 50개가 
 
떨어지기에
 
방어하는 입장에선 매우 대응하기 어려울 미사일중 하나로 알려짐
 
 
전략무기 감축 조약으로 군에서 퇴역한 미사일들은
 
민간에서
 
인공위성을 쏠때 사용했으며
 
2015년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위성 3호를 마지막으로
 
민간용은 전량 퇴역하여
 
현재는 안쓰이고있음
 
 
 

 
UR-100N (NATO : SS-19 스틸레토)
 
구소련시절부터 사용중인 미사일로
 
136기의 미사일이 실전배치되어있음
 
초기형인 UR-100의 개량형으로
 
사거리 10,000KM라는 사정거리를 가지고있으며
 
START2 조약에 의해 단탄두 미사일로만 운용되고있음
 
 
 


 
RT-2PM2 토폴M(NATO : SS-27 시클B)
 
러시아가 운용중인 엄청난 크기의 ICBM으로
 
지상 사일로에서도 발사가 가능하고
 
위에 짤처럼 이동식발사대에서도 발사가 가능한 미사일임
 
1988년에 토폴이 배치되고
 
1997년 개량형인 토폴M이 배치되었음
 
사거리는 11,000km이며 탄두는 800kt짜리 탄두 1개가 들어감
 
러시아측에선 이 미사일은 미국의 MD시스템을 뚫을수 있다고 하며
 
수십개의 디코이, ECM 방어대책, 최초 상승단계에서의 엔진 가동시간 단축, 수평비행 궤도등등을 거론하면서
 
뚫을수잇다고 하는데
 
뭐 모르지 진짜로 쏴서 그게 되는지 보지 않는이상 불가능할듯
 
현재는
 
52발이 사일로 운용
 
18발은 이동식발사대로 운용중으로 알려져있음
 
 
현재는 토폴M보다 더 발전형인
 

 
RS-24 야르스가 배치되고있음
 
 
 
 
 
 

 
RS-28 사르맛(NATO : SS-X-30)
 
RS-20V 보예보다 미사일을 대체 하기위해 개발된 신형 ICBM으로
 
초대형 TEL을 통해 발사하며
(물론 사일로 운용도 함)
 
750kt짜리 핵탄두 10발 또는 500kt짜리 핵탄두 15발을 탑재가능함
 
사거리는 좀 줄어서 11,000km정도라고 하는데
 
저정도 사거리라도 엥간해선 다 커버 되기에 문제는 없을듯
 
 
 
 

 
R-29 비예스타 OR 시네바
 
러시아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으로
 
1974년에 배치된 좀 틀딱 미사일임
 
그래도 현역으로 잘 굴리고 있으며
 
현재 델타급 SSBN에서 운용중에 있음
 
사거리는 8300km로 다른 ICBM보다 짧지만
 
보통 SSBN이 북극에서 얼음깨고 나온다음 발사하는걸 생각하면 미국 타격하는데는 문제없다고 생각하는듯
 
 
 
 

 
RSM-56 불라바 (NATO : SS-N-32 불라바)
 
러시아 해군의 최신형 SLBM으로
 
보레이급 SSBN에 16발이 들어감
 
토폴M을 기초로 개발된 신형미사일로
 
무게, 크기감소, 원형공산오차 감소가 특징이며
 
10발의 핵탄두를 장착한뒤 적지역을 아작내는게 특징
 
초기 개발이 굉장히 힘들었는데
 
22발의 시험발사중 절반이 발사실패나 공중폭발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계속 발사 성공하면서 실전 배치됨
 
하지만 상세스펙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대략적인 스펙조차 추정치가 전부임
 
 
 
 


 
A-135 큐피드 대 탄도탄 방어용 미사일
 
 
미국이 발사한 ICBM이나 SLBM을 격추하기위한 미사일로
 
조기경보레이더인 DON-2N과 군사위성인 코스모스 위성으로
 
적 미사일을 탐지
 
미사일을 쏴서 격추 하는 시스템임
 
근데 격추를 미사일을 맞춰서 격추하는게 아닌
 
1MT 짜리 핵탄두를 공중에서 터트려서??? 격추 시키는
 
 
방식을 사용함
 

 
현재는 A-235라는 개량형이 개발중에 있다고 함
 
 
 
 
 
 
 
이렇게 러시아군 미사일도 알아 봤는데요
 
ㅆㅃ.... 존나게 많습니다
 
냉전시기때부터 미사일 부분은 미국을 압도하려고 하는 것인지
 
어마어마하네요 진짜...
 
다음편은 항공전력인데
 
종류가 지랄맞게 많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___ ___)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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