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간지나는 일본배우 한명
2019-11-27 20:49:10





 

마츠다 유사쿠 
7~80년대 일본의 전설적인 배우
특히 탐정이야기라는 드라마가 유명한데
평소에는 능청스러운 개그캐이지만
화나게 하면 좆되는 현대 일본 만화 애니에 자주 나오는 그런 캐릭터들의 원조다
드라마는 원래 진지한 드라마 였지만 주인공인 마츠다 유사쿠가 자꾸 애드립을 치면서
개그물이 되었다고 한다.그러나 마지막회는 엄청난 반전이 있음
 
키가 185cm로 당시 엄청난 장신이었으며
시티헌터,카우보이비밥,원피스의 아오키지,게임 귀무자등이 마츠다 유사쿠를 모티브로 하엿다
실제 인물로는 기무라 타쿠야가 말투나 패션을 엄청나게 따라함
 
그는 89년 젊은 나이에 지병으로 요절하였는데
사후에 그가 쓴 일기장이 공개 되면서
김우작이라는 재일교포라는게 밝혀졌다
데뷔전에는 우작이라는 한국 이름 그대로 김 유사쿠로 살아왔으며
차별로 인해 귀화하였다고 한다
 

 
그의 아들 둘은 현재 배우로 활동중인데
둘째인 마츠다 쇼타가 한국 부산 영화제에서
"나는 재일교포 친척들이 있고 본인에게도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
라고 밝힌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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