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육류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가축
2021-12-02 14:57:12


원래 인류역사에서
돼지는 찬밥신세였음
농사에 도움도 안될뿐더러
쳐먹는건 많은데
품종개량되기전 옛날 돼지는
빨리 크지도 않았고 살도 별루였음
그러지 않아도 인간 쳐먹을것도
없는데 돼지는 그냥 사회 악이였음
조선인들은 대신 개고기를 먹어서
단백질을 보충함
소는 양반들이나 가끔 먹는음식
농사 지어야 하기 때문에
어쨋든 유럽에서도
찬밥 신세였으나
콜럼버스가 미국을 발견하고
옥수수나 감자같은 신대륙 식물이
유럽에 전파됨
초창기에 감자는  뿌리 식물이라
기독교에서 악마의 식물로 여김
나중엔  배고파서 먹기 시작 하지만...
감자는 당시 인류 최고의
가축 사료였음
감자 덕분에 돼지도 쉽게 키울수
있게 되었으며
영국을 본따 
근대화 하던  일본이
대량생산 가능한품 개량품종
영국 핑크 돼지를 가져오면서
아시아 축산업에 혁명을 일으킴
그리고 톤카츠(돈까스)라는 근대화
돼지고기 요리를 재창착 해내고
일본 국민 요리로 정착시킴
한국에선
박정희 시대 산업혁명의 힘으로
농업 축산업도 급발전
돼지를 대량 생산해서
일본시장에 돈까스 재료를 대량 수출
외화를 벌어 들이는데  큰 역할을 함
다만  일본얘들은 서양뽕 맞아서
안심,등심 같은 부위만 선호했음
(돈까스 재료)
그래서 삼겹살이 라는
저렴한 부위가  남아 돌았는데
(지금은 개비쌈)
박정희때 이거 처리할라고
광산에서 먹으면 폐가 정화된다느니
뭐니 온갖 유언비어 퍼트려서
국민들에게  짬처리함
이것이  박정희가 만든
삼겹살의 역사임
Ps
베이컨도
미국에서 광고 상업 선동질로
대중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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