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딧 korea 게시판에 의대생이라는 사람이 한국 의사들이 파업하는 이유라면서 글을 올림
내용은 의사협회의 주장을 영어로 번역한것
그리고 이 글을 본 사람들이 달은 댓글들

이유가 뭐건간에 택시기사 파업과 다르게 의사들의 파업은 최후이자 최악의 수단이라고 지적하는 댓글과
파업으로 대중에게 보여질 이미지도 중요하다는걸 잊은거 같다고 하는 대댓글

그냥 경쟁률이 오르는게 싫어서 합리화 하는거 같다고 하면서 원격진료가 나쁘다고 하는 글쓴이에게 말도 안되는 구시대적 생각이라는 댓글과
의료인을 지지한다는 사람이 많은 급료와 적은 경쟁을 원해서 변화를 거부하는건 비양심적이라고 하면서 댓글에 동의하는 대댓글

의사가 100% 맞다고 해도 100년만에 한번 올까말까하는 전염병이 터진 이 시국에 굳이 파업을 해야겠냐고 까는 댓글

다른 댓글들처럼 의사 증원과 원격진료에 반대하는 글쓴이에 동의하지 못하면서 전염병 대유행중에 파업을 하는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댓글
(의대생들의 도덕성에 의문이 생기고 사람을 돕는다기 보단 의사로서 인정과 지위를 얻는데 관심이 있는거 같다고 하는 내용은 덤)
이외에도 댓글들이 더 많이 달렸지만 대부분 의사협회의 주장에 동감하지 못하는 내용이고
글쓴이는 열심히 대댓글로 변명을 달고 있지만 그래도 이해를 못하거나 까는 댓글만 받고 있음
요약
1. 레딧에 의대생이 한국 의료계 상황이라면서 의협의 주장을 영어로 올림
2. 글을 읽은 외국인들이 당연히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까면서 의대생이 오히려 역풍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