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분수대에서 죽은지 181년 된 사..
2020-09-02 20:15:00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2144100009








벨기에의 '베르비에'시 에는 한가지 괴담이 있다.


도시 중앙 시청 앞 분수대에


초대 시장인 '피에르 다비드'의 심장이 안치되어있다는 괴담.






'피에르 다비드'는 벨기에가 네덜란드에게 독립할당시


파괴된 베르비에시를 제건한 신베르비에시의 초대시장으로


나름 벨기에의 위인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뭐... 그냥 흔한 도시괴담이라 사람들은 여겼는데...












그런데!!!!!!!












올해 8월 20일 해당 분수를 보수하다가


한 보관함을 발견했는데, 그 보관함에는


'1883년 6월 25일. 피에르 다비드의 심장이 이 기념물에 안치됐다' 라고 새겨져있었고


안에는 알콜에 담겨진 심장이 있었다.






발견된 보관함은 시의 미술관에 전시중이라 한다. (심장은?)








괴담이 괴담이 아니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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