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문 요약
2020-09-04 18:17:26

원문 보면 더 정확하지만, 
너무 길어서 요약문만 가져옴.
일반적의 합의문은 
모든 문장이 외교적 언어로 쓰인다.
즉 문장 하나하나를 곱씹어 봐야 하는데
제일 중요한 문장은 협의, 논의 ,합의임.
이 합의문에는 놀랍게도 합의란 문장이 거의 없다.
즉, 약속된 것은 없으나 의무조항은 가득하다.
그중에서 중요한게 바로 협의와 논의임.
협의와 논의는 
의사 결정에 있어 결과가 아닌 과정인데,
테이블에 앉아 문제를 토의하겠다는 거야.
즉, 정부는 내어준건 1도 없고
협상 테이블에 앉겠다는 의협의 각서를 받은 셈.
이게 왜 중요하냐면,
의협은 그동안 의료쟁점들에 대해서
논의 자체를 무효화시키기 위해 불참전략을 
유지해왔어...꼬우니까 안나긴다....이걸로 버팀.
그런데 협의를 합의해부렀네?
이제는 좋든 싫든 나가야 함.
나가서 쳐맞고 질게 뻔해도 나가야 함.
안나가면?
협의를 약속한 대상이 불참한다는 건,
스스로의 변론기회를 포기하는것과 같아서
테이블에 앉은사람의 결정대로 진행해도
할말이 없게됨.
즉. 가불기 존나 세게 걸림.
이번 합의문은 의사입장에서 보면
독소조항으로 점철된 성배임.
시기적으로 좋은 때 다 놓치고 이걸 받아먹은겨.
그리고 최대집은 머리가 좋은게 아니라.
2주전 대전협이 사다리 걷어찬 이상
자기라도 살려면 선택지가 이거밖에 없었던거고.
그러니까 대전협 범우주적 미녀가 능지가 나락이라 
상대적으로 maximum zip이 똑똑해 보이는것.
애초에 국민과 정부 상대로 출구는 하나뿐이었음.
그나마도 자존심 지키느라 들고있던 무장까지 털린거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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