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 국내 생태계 수호신 3대장
2019-03-07 14:59:21
 
 
곤충 사진이 혐오스러울수 있음
 
실수로 내용 보충하려다가 삭제눌렀음....
 
 
 
 
 
 
1.민물의 수호신 가물치
 

 

 
 
민물에서의 포스는 상어급이다
 
물리면 손가락이 잘린다고 한다
 
 

 
 배스
 

 
블루길
 
 
외래종인 배스와 블루길이 국내 하천 토종물고기를 다 잡아먹어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었다
 
솔직히 베스 블루길 이딴새끼들이 게길 급이 아닌데 왜이런가 했더니
 
알고보니까 가물치가 없는곳에만 배스와 블루길의 개채수가 많았던 것이고
 
 

 
 
 같은 공간에 가물치를 풀어놓자 서열정리를 완료했다
 
 

참고로 우리는 진압했는데 미국에서는 가물치를 진압할 서식종이 없어서 약품을 뿌려서 잡는다고 한다
 
 
 
 
2. 꽃매미벼룩좀벌
 

 
꼭 개미같이 생겼는데 얘가 하는 일이 뭐냐면
 
 

꽃매미
 
 
여름에 자주 볼수있는 꽃매미를 처치한다
 
꽃매미는 흔히 짱개매미라고 불리며 이름 답게 짱개산이다
 
꽃매미가 하는 일이라고는 나무에 붙어서 수액을 쪽쪽 빨아 나무를 말려 죽이는건데
 
사실 이건 모든 매미가 하는 짓이다
 
근데 가뜩이나 미세먼지로 짜증나는데 짱개산은 처리하지 않을수 없자나?
 
 

 
꽃매미 벼룩좀벌은 꽃매미 알에  산란해서 처리하는 친 자연적인 방법이라 국가적으로 개발에 들어갔다
 

 
 이제 꽃매미는 다 뒤졌다고 보면 된다
 
 

 
 근데 17.18년의 한파로 꽃매미가 이미 많이 뒤졌다고 한다
 
 
 
3. 물장군
 
수생곤충계의 왕
 


 
 
사진만 봐도 전갈, 가재 이딴새끼들이 게길 급이 아니다
 
 

 
황소개구리
 
 
물장군은 황소개구리의 천적이다
 
 

 
 
가물치도 심심하면 먹는게 황소개구리다
 
메기도 먹고, 수달도 먹는다
 
근데 왜 물장군이 황소개구리의 담당 일진인가?
 

 
연구에 따르면 물장군은 황소개구리의 올챙이 선호도가 94%라고 한다
 
즉, 물고기랑 황소개구리가 있으면 황소개구리만 골라서 먹는다
 
 
이상 국내 생태계 수호신 3대장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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